■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의 남자,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리 경제 계속해서 지금 좋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증가했다, 이런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빚을 제대로 갚지 못하고 있다, 이런 얘기겠죠. 우리 경제에 이 부분이 어떤 시그널로 작용할까요?
[홍기빈]
반복해서 말씀드리겠지만 소득이 줄어들면 당연히 연체가 늘겠죠. 그런데 연체가 늘어서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다시 신용을 조이기 시작하면 경기가 침체돼서 다시 소득이 줄어요. 그게 이게 악순환 고리가 되겠죠. 이 고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되는데 그래서 지금 연체율이 올라가고 소득이 줄어든다는 건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2008년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기 직전에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거든요. 가계부채 급증 추세가 나타났는데 지금이랑 유사하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홍기빈]
그렇죠. 왜냐하면 가계부채 급증은 이게 부동산을 투자하기 위해서 하는 것도 있는데 생활이 어려워서 생활 때문에 생활비 충당도 있고, 그다음에 지금 소득 때문에 연체율이 올라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까 계속해서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되고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 가계부채 이면에 걱정스러운 대목이 아무래도 취약차주들 아니겠습니까? 소득이 적고 이자는 커지고 연체는 계속 늘어나고 이런 고리가 계속되는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홍기빈]
특히 취약차주들의 경우에 제1금융권보다 제2금융권이죠. 은행으로 가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 제2금융권 이 부분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부동산 부분하고 엮여서 지금 위험이 있으니까 더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쪽에서 돈줄을 죌 위험이 있으니까요.
[홍기빈]
방금 지금 언급해 주신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봐야겠는데 아마 이 개념에 대해서 어려워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홍기빈]
아직 짧게 이것... (중략)
YTN 홍기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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